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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이스라엘 성지순례 (3-2) 팔복교회
이정원   2020-02-13

2. <팔복교회>
The Church of the Beatitudes
팔복교회는 예수의 산상수훈 중에 팔복에 대해 설교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교회이다.

산상수훈으로 불리는 예수님의 설교는 마태복음 5-7장, 누가복음 6장에 기록되어 있다. 장소는 갈릴리 호수 북서부 해안으로 가버나움 (Capernaum)과 게네사렛 (Gennesaret) 사이에 위치하며,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곳으로 전해지는 타브가(Tabgha)에서 약 3km거리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받는 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로 모두 여덟 부류의 사람들이 복 받을 자로 지목됐기 때문에 팔복이라고 부른다.
팔복교회
들어가는 입구
문 위에 산상수훈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그린 성화가 보인다
또 다른 기념사진
팔복을 여러나라 언어로 써놓은 액자들
지붕도 8각으로 되어있고 각 창에는 글이쓰여져 있다
주차장에서부터 교회에 이르는 길에는 8복의 성경구절이 새겨진 돌판이 놓여져 있다
귀기울여 듣고 있는 순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