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등록일 2020-02-19 / 조회수 1546
<십자가의 길>Via Dolorosa 슬픔의 길’ 혹은 ‘고난의 길’로 불리기도 하는 ‘십자가의 길’은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는 예수의 십자가 수난의 길을 말한다. 이 길에는 각각의 의미를 지닌 14개의 지점이 있으며, 이 중 제10지점 에서 제14지점까지는 성묘교회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인 길이라기보다는 순례자들의 신앙적인 길로써 14세기 프란치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확정된 길이다. 순례자들이 걷는 이 길에는 각각의 의미를 지닌 14개의 지점이 있으며 이는 18세기에 확정된 것이다. ♡비아 돌로로사의 14지점♡ 제1지점은 예수가 재판을 받은 본디오 빌라도 재판정으로 이곳에 선고교회 (Church of Condemnation)가 서 있다. 제2지점은 로마 군사들이 예수에게 가시관을 씌우고 홍포를 입혀 희롱한 곳이다. (채찍교회) 제3지점은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다 처음 쓰러진 곳이다. 제4지점은 예수가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를 만난 곳이다. 제5지점은 구레네 사람 시몬 (Simon of Cyrene)이 예수의 십자가를 골고다 언덕까지 대신 진 곳이다. 제6지점은 성 베로니카 여인이 물수건으로 예수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는 곳이다. 제7지점은 기둥에 표시 되어 있으며 예수가 두 번째로 쓰러진 곳이다 제8지점은 예수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누가복음 23:28) 라고 말씀하신 곳이다. 제9지점은 예수가 세 번째로 쓰러진 곳으로 콥틱 교회가 서있다. 제10지점은 예수의 옷을 벗긴 곳이다 제11지점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곳이다 (누가복음 23:33). 제12지점은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죽은 곳이다(마태복음 27:45~51). 제 13지점은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내려 놓은 지점이다(마태복음 27:59). 제14지점은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의 무덤에 예수를 장사 지낸 곳이다(마태복음 27:60~61). 제10지점 에서 제14지점까지는 처형의 목적지인 골고다 언덕 위로써 지금의 성묘 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re)안에 있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18 / 조회수 1668
<베드로 통곡교회> 베드로는 예수가 예언한대로 세번 부인하고 맹세하며 저주까지 하게 되고 뒤늦게 예수의 예언이 생각난 베드로는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한다. 그래서 이 곳에 세워진 교회가 베드로 통곡교회이다. 이곳의 상징물은 닭이고 지붕꼭대기 십자가 위에 닭이 있다. 교회가 세워진 곳은 가야바의 집터로 알려져 있는 장소이고 비잔틴 시대에 세워졌다가 이슬람에 의해 파괴된 후에 1931년에 현재의 교회가 세워졌다. 마 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이정원
등록일 2020-02-18 / 조회수 1606
오늘이 벌써 4일째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날이다. 일정은 8시에 여리고에 있는 호텔을 떠나 선한 사마리아인의 길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시온산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과 다윗왕의 무덤과 베드로 통곡교회를 본 다음 예루살렘교회에서 사밧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십자가의 길과 통곡의 벽을 본 다음 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를 보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그 중 첫번째 마가의 다락방과 다윗왕의 가묘를 먼저 둘러보았다 <마가의 다락방> 마가의 다락방은 예수님이 로마군에 체포되기 전날 12제자와 함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눈 곳이며, 이것이 오늘날 성만찬식의 기원이기도 하다.(마가복음 14:12-25, 누가복음 22:7-13) 또한 이곳은 예수가 승천한 후 가롯 유다 대신 맛디아(Matthias)를 제자로 선출한 장소이자(사도행전 1:12-26), 예수의 제자들이 오순절 성령강림을 체험한 장소이기도 하다.(사도행전 2:1-3) 오늘날 마가의 다락방은 예루살렘 성의 시온문에서 바깥족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는 2층 석조건물에 위치해 있다. 다락방 내부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서, 3개의 중심 기둥과 주위 벽을 따라 세워진 기둥들이 곡선으로 연결되어 아치를 이루며 천정을 받치고 있다. AD 70년 로마 황제 티투스에 의해 예루살렘이 점령 당했을 때에는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614년에 페르시아 군대의 침입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뒤 1176년에 다윗 왕의 무덤이 건물의 아래 층에 모셔지고 윗 층은 모데스투스(Modestus) 라는 수도사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 되었다. 그 후 1333년부터 1552년까지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의해 관리되었으나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통치하게 되며 건물 윗부분이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다시 로마 가톨릭의 소유로 돌아 왔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18 / 조회수 1616
이스라엘 성지순례 갈릴리 호수 둘쨋날 머무를 숙소는 갈릴리 호수 남서쪽 湖岸에 있는 호안 리조트(HaOn Resort) 이다. 키부츠 안에 있는 리조트에서 넓은 바다같은 호수의 경치를 여유를 갖고 마음껏 감상하는 호사를 누렸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18 / 조회수 1669
이스라엘 성지순례 쿰란 <쿰란 Qumran> 오늘의 마지막 순례일정은 여리고 아래에 있는 쿰란 방문이다. 쿰란은여리고에서 멀지 않은 사해에 인근한 사막동굴 지역이다. 1947년 양치기 소년이 동굴에서 사해문서 (성서의 필사본)를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기원전 2세기에 유대교의 한 파인 에세네파(Essenes)가 공동생활을 하면서 사해문서를 남기게 된 것이다. 고고학자들은 쿰란의 마을이 기원전 134년에서 104년 사이에 요한 히르카누스 통치 시대에 지어졌다고 추정한다. 티투스 황제가 서기 68년 파괴해 버리기까지 이곳에는 여러 시기에 걸쳐 사람이 살았다. 묘지를 비롯해 회합실과 복잡한 저수지 등 현재 남아 있는 유적들로 미루어 보아 쿰란은 에세네 교파의 거주지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