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등록일 2020-02-20 / 조회수 1151
요르단 성지순례 암만 고대 성경시대의 이름은 '랍바 - 위대한 자’란 뜻이며 요단 동편 얍복 강 상류에 세워진 고대 도시로서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다 (삼하 12:26-27). 이 성이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서 음모를 꾸며 우리아에게 이곳 암만성 전투의 현장에서 전사하도록 획책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20 / 조회수 1068
요르단 성지순례 #5-2 마다바 느보산을 출발해서 암만으로 가는 도중에 마다바(메드바)에 있는 聖조지기념교회를 방문했다. 이 기념교회는 그리스정교회가 세운 교회다. 聖조지는 로마의 장군인 게오르기우스의 이름이며 기독교도로서 순교를 하기 전에 수많은 이적과 기사로 성인의 반열로 오른 사람이었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20 / 조회수 1059
요르단 성지순례 느보산 가는 길 주일 아침이다. 어제 예루살렘교회에서 사밧예배를 드렸지만 호텔을 출발해서 요르단으로 향하면서 버스안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신명기 33장의 말씀으로 신진석 목사님께서 말씀선포를 하셨다. 황량한 유대광야를 지나 요르단으로 입국하는 절차가 참으로 복잡하다. 1차로 검문소를 통과해서 한참을 가서 이스라엘 알렌비 국경 이민국에서 내려 출국신고를 하고는 다시 요르단 국경 이민국에 입국신고를 하고 짐은 별도의 통관절차를 거쳐서 함께 요르단 버스로 갈아타는 복잡한 과정이다. 가이드도 임무교대를 한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19 / 조회수 1150
예루살렘 성지순례 聖墓敎會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예수님이 안장되었던 묘지에 세워진 교회로 '십자가의 길'의 제10지점부터 제14지점 까지가 이 교회 안에 있으며 구예루살렘 북서쪽의 골고다 언덕 위에 위치한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19 / 조회수 1091
<십자가의 길>Via Dolorosa 슬픔의 길’ 혹은 ‘고난의 길’로 불리기도 하는 ‘십자가의 길’은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는 예수의 십자가 수난의 길을 말한다. 이 길에는 각각의 의미를 지닌 14개의 지점이 있으며, 이 중 제10지점 에서 제14지점까지는 성묘교회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인 길이라기보다는 순례자들의 신앙적인 길로써 14세기 프란치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확정된 길이다. 순례자들이 걷는 이 길에는 각각의 의미를 지닌 14개의 지점이 있으며 이는 18세기에 확정된 것이다. ♡비아 돌로로사의 14지점♡ 제1지점은 예수가 재판을 받은 본디오 빌라도 재판정으로 이곳에 선고교회 (Church of Condemnation)가 서 있다. 제2지점은 로마 군사들이 예수에게 가시관을 씌우고 홍포를 입혀 희롱한 곳이다. (채찍교회) 제3지점은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다 처음 쓰러진 곳이다. 제4지점은 예수가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를 만난 곳이다. 제5지점은 구레네 사람 시몬 (Simon of Cyrene)이 예수의 십자가를 골고다 언덕까지 대신 진 곳이다. 제6지점은 성 베로니카 여인이 물수건으로 예수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는 곳이다. 제7지점은 기둥에 표시 되어 있으며 예수가 두 번째로 쓰러진 곳이다 제8지점은 예수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누가복음 23:28) 라고 말씀하신 곳이다. 제9지점은 예수가 세 번째로 쓰러진 곳으로 콥틱 교회가 서있다. 제10지점은 예수의 옷을 벗긴 곳이다 제11지점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곳이다 (누가복음 23:33). 제12지점은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죽은 곳이다(마태복음 27:45~51). 제 13지점은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내려 놓은 지점이다(마태복음 27:59). 제14지점은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의 무덤에 예수를 장사 지낸 곳이다(마태복음 27:60~61). 제10지점 에서 제14지점까지는 처형의 목적지인 골고다 언덕 위로써 지금의 성묘 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re)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