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등록일 2020-02-29 / 조회수 1723
성지순례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예루살렘의 나머지 순례지를 보고 공항으로 가게 되지만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과 같은 생각이 든다. 여리고에서 몇군데 순례지를 돌아보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모든 순례자들은 조금은 힘들어 하면서도 작은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보려고 열심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모든 순례자들이 한 방에 모여서 마무리 모임을 가졌다. 준비된 찬양집으로 한참 찬양을 부르다 보니 모두가 마음에 뜨거움을 느끼는 것을 보았다. 최인배 원로장로님의 기도에 이어 신진석 목사님께서 출애굽기 13장 말씀을 가지고 간증설교를 하셨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27 / 조회수 1822
이스라엘 성지순례 <겟세마네 교회> 눈물교회에서 내리막길을 조금 내려가니 겟세마네교회에(만국교회) 다다른다. 이 장소가 예수님이 잡히시기 바로 전에 세번을 기도하시면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그렇게 기도하셨는데 제자들은 눈꺼풀이 무거워 잠을 자기만 했던 곳이다. 막14:32-42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다(마 26:36-46; 눅 22:39-46)>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이정원
등록일 2020-02-27 / 조회수 1582
<눈물교회> 감람산 전망대를 내려와 자동차 한대 정도만 지나가는 소로길을 지나 눈물교회에 다다랐는데 마침 미사 시간과 겹쳐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했고 예루살렘의 훼파를 예견하시면서 우셨던 예수님의 마음만 느꼈다. 눅19:41 - 44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눈물교회의 교회명인 ‘도미누스 플레비트 (Dominus Flevit)’는 라틴어로 ‘예수가 눈물을 흘리다’는 의미이다. 건물 외관이 눈물방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붕의 네 귀퉁이에는 예수의 눈물, 슬픔을 상징하는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27 / 조회수 1710
이스라엘 성지순례 <감람산 전망대> 성지순례를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날이다. 여리고를 출발해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길을 타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이동을 해서 나머지 순례일정을 마친 다음 텔아비브에 있는 벤구리온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이정원
등록일 2020-02-27 / 조회수 2142
이스라엘 성지순례 <유대광야, 아골골짜기> 오늘이 유대력으로 大贖罪日이기에(욤 키푸르) 예루살렘 지역에는 들어갈 수가 없어(모든 차량 운행금지) 덕분에 유대광야와 아골골짜기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욤키푸르: 유대 달력으로 새해의 열 번째되는 날로 유대인의 가장 큰 명절이다. 모든 유대인들은 이날 금식하며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는 등 용서와 화해를 실천한다. <유대광야> 광야와 사막은 비슷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생명이 있고 없고이다. 광야는 생명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비가 내리면 그 안에 숨죽여 있던 생명력이 다시금 드러난다는 것이다. 우리도 죽은 것 같이 보이는 그런 믿음없는 사람들을 포기하지 말고 그들에게 다가가서 믿음의 씨앗을 심고 성령님의 단비를 내리게 해서 생명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힘써야 할 것 같다.